#라인이 호리병 라인으로 아름답게 빠짐. #두께 도톰 한 겨울도 OK. #허리밴딩으로 식후에도 편한안 착용감. #신축성 츄리닝같이 좋음.
#기장 딱 알맞음 (164cm) 발목이 시렵다면 그냥 입고 좀 엣지나게 입고 싶으면 두번 접어 올리면 간지작살.
체형: 164/51 S 골반은 없으나 오리 궁뎅이와 튼질한 허벅지, 공복 시 허리는 매우 얇으나 한 끼만 들어가면 임산부가 됨.
고민: 엉덩이가 맞으면 허리가 너무 크고, 허리를 맞추니 엉덩이가 안 들어가고 맞는 바지를 찾기 참 어려움.
포장을 뜯었을 때 바지 쉐잎 자체가 허리는 가늘고 엉덩이 쪽은 호리병처럼 라인이 딱 잡혀 있어서 이거구나! 싶었어요.
저의 드림바지 핏이었습니다. 이제 바지는 데일리룩에서만 살테야. 시착하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모델님의 체형이 매우매우매우 말랐구나!!
내가 바라는 핏은 허벅지가 할랑할랑한 레알 모델핏이었으나 나의 튼실한 허벅지는 할랑할 틈을 주지 않더군요.
참고로 S주문했어요.
하지만 이 핏도 나쁘지 않아서 입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M사이즈 레알 보이핏으로 도전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