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저는 청바지를 즐겨입는 워킹맘인데 나이도 들고 살도 찌고 하니 여름에 데님 입기가 많이 불편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데일리룩에서 눈여겨 보다가 상품평이 전부 칭찬이여서 큰맘먹고 구매했어요. 데일리룩에서 작년 가을부터 시즌 옷들은 다 구매하는거 같은데 이번에는 참아보려 했지만 청바지는 놓고싶지 않아 또 질러보았지요. 그런데 역시나 후회는 당연히 없고! 오히려 안샀으면 이렇게 편하고 가볍고 핏이 예쁜...모든걸 다 갖춘 데님팬츠를 만나볼수 없었을듯 합니다! 이거 입고 잠깐 힘쓰는 일을 했는데 오히려 상체에서 땀이나고 하체는 땀이 나지않고 시원했어요. 물이 묻어도 금방 마르구요. 앉았다 일어나는데 전혀 불편함 없구요. 저는 158에 55에 m사이즈 구매했어요. 살짝 허번지가 붙은듯 하더니 입다보니 살짝 늘어나며 베기핏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안이쁘게 늘어나는게 아닌 딱 좋은 핏! 이래서 보세옷을 이 가격에 사도 전혀 아깝지 않네요^^ 진짜 데일리룩은 올라오는 옷마다 지름신 강림하게 하네요ㅠ 작년 봄에 샀던 자켓이 올해도 올라왔는데 진짜 해가 지나서 꺼내입는데도 새것같고! 그러니 타 쇼핑몰보다 가격대가 있어도 계속 구매하게 되네요~정말 안사랑 할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