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후반이고, 20대 이후로 인터넷 쇼핑은 한적이 없어요.
실제 받았을때 퀄리티가 소개글과 많이 달라서 결국 몇번 못입고 버린적이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둘째 아이 출산을 하고 살이 너무 안빠져서 입던 옷들이 안맞기 시작했고, ㅠㅠ
그렇다고 백화점에서 비싼돈 주고 새로 사기는 너무 아깝고,
당분간 인터넷 쇼핑몰 옷으로 버텨보자, 하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거든요?
그런데 너무 만족이에요.
일단 두개만 주문해보자 했는데 오늘 다른것도 더 주문할려고 들어온 김에 후기 남겨요.
제키가 170인데, 무릎 위 길이정도 오구요.
면이라서 좋고, 가볍고요.
얇은 소재인데 그렇다고 비침이 심한것도 아니에요.
무엇보다, 핏이 좋네요.
편하기도 하지만, 살이 너무 찐 제 몸을 잘 커버해줘서 좋아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옷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