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 66사이즈/ 75G
바라썸숄을 교복처럼 입고 있어서 끌로에니트숄도 기대했어요.
바라썸숄보단 더 크고 톡톡합니다. 근데 부드럽고요.
그레이는 짙지도 연하지도 않은 보시는대로의 그레이예요.
마인카라홀가원피스와의 착장에서나 옆모습 착장에서 보시듯
원래대로 그냥 입으면 160의 키에는 길어요.
제가 못 입기도 했는데 특히 가슴 큰 사람들이 그러하듯 앞이 많이 짧아져서 무게중심이 좀 어색하고요.
하지만! 첫번째 사진처럼 카라부분?을 1/3정도 접으니 앞뒤 길이가 잘 맞죠.
보온성까지 올라가니 만족스러워서 저는 이렇게 입고 다니려고요.
톡톡합니다. 따뜻해요.
끌로에니트숄은 사이즈가 자유롭고 넉넉해서 그야말로 키와 체형을 가리지 않겠네요.
저같은 체형의 사람에겐 너무나 고마운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