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에 대해 뭣도 모르지만
워낙 데일리메이드에 만족해왔던지라
주인장이 좋다면 좋은거겠지.. 그저 믿고 바로 주문함
오래 기다려서 받고 처음 딱 입어봤을 때
역시나 내 체격 159/46
어깨 팔 총길이 너무 큰 느낌에 실망했다가
이 원단에 이가격 딴데는 없다..하는 희소성이라고 해야할까요
놓치고싶지 않은 느낌..
허리끈도 잘 묶어보고 높은 힐도 신어보고
자꾸 보니 이쁘더라구요??
어깨까지 수선하면 일이 너무 커질 것 같고 총기장만 수선해서 입으려고요
저한테 나름 큰 돈 쓴건데 오래 두고두고 잘 꺼내 입을 수 있음 좋겠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