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전...

왜 이제서야 데일리룩을 알게 된걸까요?ㅜㅜ

한탄 했습니다. 뭐 옷 하나 하나 갖고 한탄까지야하시겠지만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내 옷에 투자하는 게 잘 안되는 게 사실입니다. 꽁돈이 생겨도 제것보다 아이들 것에 써버리고 그래서 한번씩 옷을 살때 차라리 좀 더 좋은 거 내 맘에 드는 거를 사려고 합니다. 그래야 시간이 지나도 남는게 옷이라도 있더라구요 헌데 요즘은 거품만 심하고 질은 그렇지 못한 옷들도 허다하고 좋은 건 터무니 없이 너무 비싸고 근데 여기 사장님 옷에 대한 지식이나 철학이 있으신 분이시구나 하는 걸 옷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뭔가 느껴졌어요 이제야 찾아서 너무 늦었지만 이제라도 찾아서 감사합니다. 이제야 저 지대로 쇼핑할 수 있겠어요 옷은 정말 예술인데다 이 가격엔 절대 살수 없을 퀄리티임을 알고 잘 입겠습니다^^

청바지도 데일리 제품이예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