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에 주문하고 11월 23일 수령했어요.
중간에 취소안되고 배송은 오래걸린다는 문자가 왔었구요.
230신는데, 딱 정사이즈에요.
가격대가 있어서 정말 고민많이했어요.
저는 10만원 넘는건 아예 명품신발신거나, 아님 아예 한철 신을 10만원 미만 저렴한 신발신거나 하는데 가격대가 있어서요.
받아보니,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제화에다 양가죽이라 고급지고, 내구성이 좋아보였어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데일리룩은 진짜 장인정신이라고, 데일리룩 신상 올라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다른 쇼핑몰에서는 설명에 대해서 그렇게 진심이라고 못느끼는데, 데일리룩은 설명도 굉장히 꼼꼼하고 그어떤 자부심이 느껴져요.
그리고 그건 물건을 수령했을때도 느껴진답니다.
신발하나에 설명이 길었네요.
신발코가 날카롭지않고 날씬하면서 길쭉해서, 발이 얄쌍해보이고, 양가죽이라 고급스러움은 배가됩니다.
굽높이는 정말 고민많이하다가 7cm했는데, 괜찮아요.
욕심은 9cm 하고싶었는데, 많이 높으면 불편할까봐 7cm로했는데 역시나 편하네요.
데일리룩 덕에 예쁜옷은 늘어가는데 통장은 텅장이되어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