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에 샀다가 저한테 너무 크고 안어울리는가 싶어서 반품했었어요.
그러다가 며칠전에 길에서 어떤 분이 입으신거 보고 너무 예뻐서...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주문했네요 ㅋㅋㅋㅋ
1-2년전 기억이라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걸수도 있지만!
그때는 겉면이 좀 더 두껍고 뻣뻣하고 힘있는 소재여서 엄청 부하게 보였던거 같은데
이번에 받아본것은 그것보다 좀 더 부드러워요.
핏이 훨씬 더 자연스럽게 잡히네요.
저한테는 루즈해요
마른건 아닌데 덩치가 좀 작은 편이라(160cm, 48kg, 상의55)
여튼 전.. 작년엔 왜 반품했지,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 받자마자 매일매일 입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