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럽 출장가는데 디너파티 때 입으려고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청록색 좋아하지만... 역시 파티엔 블랙이죠~
시원한 재질에 차곡차곡 접어서 가져가면 구김도 없을 것 같아요. 출장에 아주 딱이네요.
키 160인 저한테는 좀 길지만(무릎과 복숭아뼈 딱 중간. 개인적으로 무릎 덮고 딱 그 밑에서 끝나는 기장을 선호)
니트라 기장수선은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입으려구요.
(어깨선을 위로 올려서 집을까...도 생각했지만... 예쁜 옷 망칠 것 같아서 그냥 우아한 맛에 약간 길게 입기로요)
요새 데일리룩 매일 들어와서 크림자켓, 청바지, 원피스 하나씩 사네요 ㅎㅎ
트위드도 예쁜 게 너무 많아서 고민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