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웨이 미니가디건 세개가 있는데요... 완전 한겨울 아니고서야 너무너무너무 잘입고 있어서 봄컬러 나왔길래 한참 고민하다가(너무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개라 ㅠㅠ) 누워도 생각나고 뒤돌아도 생각나서 피치 소라 주문했어요. 기존에 갖고있던건 이너로만 입을 생각으로 s 사이즈 세장이었고 앞섭 걱정 없이 이너로 잘 입고 있었고 봄 컬러는 단독으로도 입고 오픈으로도 입고 싶어서 M으로 구매했는데 품은 아주 미세한 차이고 길이가 좀 차이나는거 외엔 비슷하네용. 그리고 기존 가디건에 없는데 브이넥쪽 벌어지지 않게 고정이 추가되었어요. 이런 디테일한 업그레이드 마음에 들어요. 고민이 무색하게 색이 너무너무너무 예뻐서 질리게 입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