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기만 얇은 저렴한 여름 가디건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민트컬러 누렇거나 탁하지 않고 맑게 잘 빠졌어요. 거기다 단추가 빛반사를 진짜 광광 하면서 존재감 넘쳐요 ㅎㅎ
짧은핏 가디건을 별로 안 입어봐서 핏이 좀 적응이 안 되기는 한데 예뻐요. 근데 모델분은 정말 날씬하신가봐요. 팔뚝이 저렇게 헐렁이려면 얼마나 말라야 될런지ㅠ
쨍한색도 예쁠 것 같아요. 블루도 땡기고, 블랙도 땡기네요.
지난달부터 데일리룩 자꾸 주문하는 바람에 통장이 ㅋㅋㅋㅋ
이번달엔 여기까지만 사는 거다.. 다짐했는데 다른 거 또 나오고 또 사고 ㅋㅋㅋ 시즌별로 프리뷰 같은거 띄워주시면 좀 계획적으로 사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