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송은 너무 오래걸렸어요 ㅠㅠ

4/28일에 주문했는데, 그때는 네이비는 당일된다고 적혀있어서 될 줄 알았는데..

수령을 5/14일에 했어요. 물론 바지는 며칠 먼저 부분 배송으로 받았어요.

근데 오래 기다린 보람이 느껴지네요!!

저는 무조건 베이지 파라서 아이보리컬러 할려고 했는데, 남편이 색상보더니 네이비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고민하다가 네이비컬러했는데, 확실히 시원해보이고 맘에들어요.

주인장님 글을 항상 꼼꼼히 읽어보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가요.

나이가 드니깐 너무 짧은건 입기도 그렇더라구요.

거기에 딱 취향저격한 옷이 아닐까 싶어요. 반바지입고 출근하기 그랬는데, 재킷이 기니깐 뭔가 커버가 되는 느낌이에요.

과하지 않고, 적당히 여유있으면서 고급스러워요.

소재도 바스락 거리고, 시원한 소재네요.

너무 맘에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