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1cm, 몸무게: 68kg, 상의: 66, 하의: 30(xl)
그냥 마트나 왔다갔다 할 때 입을 편한 원피스겠거니... 하고 구매했는데 이거 데이트룩이었잖아요?ㅋㅋㅋ
어딘가에서 본 적 있는데 라벤더색(연보라색)이 여자가 입었을때 제일 이성에게 어필하는 색이라더라구요~
역시~ 피부를 더 뽀얗게 보이게 하면서 묘하게 매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쁜 색이네요^^
그리고 이 원피스의 포인트!
다리밑으로 샤랄라하게 퍼지는, 약간 머메이드 느낌의 디자인은 정말 몸매를 이뻐보이게 해요!
갑자기 찐 살 때문에 결혼식 때 머메이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포기해야했던 저로서는 놀라울따름이네요ㅋㅋ
제가 이 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다니!!ㅎㅎ
피부에 닿는 느낌도 면이라 정말 부드럽고 거부감없이 입어지구요,
길이도 짧지 않아서 마트갈 때 뿐 아니라 어르신들 뵐 때도 잘 입을 수 있겠어요^^
정말 맘에 쏙 듭니다~~
아! 암홀 부분 살짝 좁고 수정하셨다고 하셔서 너무 쪼이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66사이즈인 제가 입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고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