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사고 싶은데 가격이 있어서 고민하다 고민하다 고민하다 결국 놓치고
올해는 바로 주문했네요..^^
어차피 살 거 작년에 사서 뽕뽑을걸 말이죠 ㅠㅠ
엄청 가볍고 부드러워요
가지고 있는 코트 중에서는 제일 가벼운 듯a
집에 울 70~90%에 다른거 섞인 코트들이 있는데 비교해봐도
확실히 앙고라가 섞여서 그런지 가볍네요~
색상도 오묘해요
어떻게 보면 민트색이 많고 어떻게 보면 그레이색이 많고
조명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작년에 샀던 막스라인롱코트도 그랬거든요
브랜드 제품들은 원래 이렇게 오묘한 톤을 좋아하나요..? ^^;;
절개선이라던지 디테일이 좀 더 들어가 있으면 더 고급지고 예뻐보일텐데 그 점은 아쉬워요 ㅠㅠ
핸드메이드의 생명은 또 절개선 디테일 아니겠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앙고라 30%는 나만 아는 퀄리티인걸로...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