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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후기 들어갑니다.

작성자 임세****(ip:)

작성일 2018-11-24

조회 3019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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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반말 주의, 친구들에게 쓰는 것 처럼 씀)

자 솔직후기 들어갈께.

운 좋게 입고일 이틀전에 주문을 해서 금요일에 받았어.

직업 상 늦게 자기 때문에 아침에 깨우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택배아저씨가 경쾌하게 9시 반에 벨을 눌러주셨어.

너무나도 피곤하지만 즐거운 마음에 일어나서 눈도 제대로 못뜨고 상자를 열었지. 내꺼는 별로 숨이 죽어서 온것 같지는 않았어.


털이 부족한것 같다는 후기도 봤고 사이즈 66반까지만 핏이 예쁘겠다는 후기도 봤어.

하지만 난 77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이즈를 보고 주문을 했어.

근데 브론즈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기대를 너무 한 탓일까?

첫 인상은 '음,,,, 이쁜가? 잘 모르겠네?' 그리고 설명대로 걸어두었지.


근데 신기한게 정말 내가 밖에 잠깐 뭐 볼일 있어서 나갔다가 왔는데

뭐 달라진 것이 없는데 나갔다가 왔는데 어? 예쁘네? 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나는 겨울옷 점퍼가 다 검정색, 혹은 회색이야, 근데 아이보리색이 있기는 한데 그건 정말 슈퍼맨 옷 같은 핏이 예쁘진 않은 그냥 정말 따듯한 옷이야.

니트 원피스를 입고 착용을 해봤어. 왜냐면 난 77이니까 사이즈가 안 맞을까 하고.

근데 품은 그냥 잠겨서 일단 1단계 안심, 그리고 팔이 니트를 입고도 들어가서 2단계 안심. 전체적으로 꽉낀다는 느낌 없어서 마지막 안심. 


그래서 오늘 이걸 입고 외출을 했는데 이게 살짝 광이 있어서 밖에나가니까 더 예쁜거야.. ㅋㅋ

우리 엄마는 항상 내가 옷을 사면 뭐 그런 옷을 샀냐고 하는데 오늘 엄마가 "돈 좀 줬겠네?" 하시네..?


아 따듯한 정도는 음... 나는 남들보다 추위를 덜 타는 편이 아니라서 얇은 니트 원피스 한장 입고 걸쳤는데 조금 후덥지근 했어 ~

그래서 난 괜찮을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네. ㅎㅎ

근데 진짜 한겨울 바람이 차가울때는 단추 다 잠그고 입으면 그렇게 추울 것 같지도 않아 ~

참고로 겨울에는 유명한 메이커 뚱뚱한 잠바를 입어도 어쨋든 춥거든 ㅎㅎ 그래서 개의치 않았어.


하도 작년부터 롱패딩이 유행해서 '저게 뭐가 이뻐~' 하고 안사다가 다리가 추워서 하나 장만 할까? 하던 참에 내 맘에 쏙 드는 디잔인이라서 구매를 했거든.

요즘 롱패딩 알잖아 다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롱패딩 입고 돌아다니는 고딩 무리를 보고 김말이같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이건 색감이... 계속 두고 두고 보니까 너무 예뻐. 브론즈. 카키색도 이뻤을 것 같아 ^^


나는 키가 166인데 이게 종아리 절반까지 내려와. 그리고 입으면 라쿤이 무거워서 쳐진다는 말을 봤는데, 근데 이게 살짝 쳐지니까 단추를 풀고 입었을 때 더 예뻐.(개인적인 생각)

아 그리고 주인장님 말처럼 라쿤 달아야 하는 단추가 조금 헐거워 질 듯 하더라구~ 그래서 그거는 실로 고정시킬 예정이고~

그리고 지퍼가 조금 아쉽긴 해~ 뻑뻑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

지금은 지퍼 잠그지 않지만 지퍼를 잠가야 하는 날이 오면 그때 지퍼만 갈아도 될 것같아 ~ 굳이 갈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고 ~ㅎㅎ


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어. 후기를 이렇게까지 길게 남기는 건 처음이야.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제품은 나로서는 대만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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