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옷 받자마자 입었을 때, 기대와는 달리 옷이 너무 펑퍼짐(평소55반사이즈)해서 반품할까 고민했지만 데일리룩 믿고 안했습니다.
처음 새옷 각잡혀 접혀 주름진 채로 와서 그런지 더 그렇게 느꼈던 것 같네요.
아무튼 첫 세탁 후 입고 외출했는데 역시 만족합니다^^
기본 화장만 해도 화사해 보이고 오히려 품에 넉넉해서 린넨이라 앉았다
일어섰을 때 주름 걱정도 덜 하게 되구요.
주머니도 있고 트임도 적당하여 예쁘면서도 아주 실용적인 옷이에요.
올 여름 잘 입고 다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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