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고 긴가민가 하고 시켰는데
역시 델리룩 메이드는 아묻따 사는게 맞네요

폴리싱백에서 꺼낼때부터 원단 예사롭지 않더니
입어보고 진짜 육성으로 하 이쁘다 소리 나오네요

원단 엄청 가볍고 가슬가슬 다리에 감기지 않고 시원해요
걸을때마다 살랑살랑 본인 스스로 여신소리 나와요 진짜 ㅋ⫬

사진으로 보면 꽃무니가 좀 할매같나 싶엇는데
입으면 엄청 이쁘게 떨어져서 날씬해보이고 기분전환 확실히 돼요

더 웃긴건 지금까지 새 옷 입어도 스윽 쳐다보고 말던 무뚝뚝 신랑이
이거 어디서 샀냐길래 왜? 물었더니 이뻐서 ~ 라네요
결혼 8년만에 옷 칭찬 받은거 처음이라 흥분해서 후기 찌고 가네요

여기 옷은 택배 받고 입어보자마자 다시 싸이트 들어오게 돼요
또 사려고 ㅋ⫬
이쁜옷 제작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