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데일리룩 드나들며 구입한 옷들 정말 잘 입었어요.
마담브랜드 옷보다 모던한 룩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 연세 70이 다 되신 엄마도 여기 옷은 크게 사이즈나 디자인 구애받지 않고 좋아하시거든요.
제꺼 사면서 엄마도 사드리고 같이 입기도 하고^^
몇년만에 다시 찾았는데 여전히 사장님 마인드가 변치 않은게
보여 더욱 신뢰가 가네요. 옷 구입할때 제일 먼저 소재부터
따지는 1인인데 데일리룩은 디자인만 맘에 들면 걍 주문해도 좋을 정도로 소재면에선 불만, 반품안해도 될 듯해요.
서론이 길었고 ㅋㅋ 암튼 이 셔츠원피스 넘 정성스레 잘
만드신 티가 나요.
아주 얇거나 가볍진 않고 톡톡한 원단이어서 비침없을것 같아 속옷컬러만 맞춰 따로 이너 안입고 입으려구요.
적당한 슬릿도 시원해보이고 길이감도 좋고 넘 좋아요~~
역시 오래도록 잘 입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