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받자마자 애 등원시켜야는데 피팅해보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분홍색 너무 예쁘네요.
맨날 어두칙칙 어두운색만 입어서 화사하게 입어보고 싶어서..
분홍색을 샀어요. 요즘 다욧중이라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나시 원피스를 샀네요.
아직 십키로는 더 빼야하는데..
저희 딸래미 엄마 진짜 이쁘다며.. 엄마가 이쁜게 아니고 옷이 예쁘다는 말이예요.
자기도 사달라고 하네요.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엄마 이쁘다고 해주는 사람 저희 딸밖에 없는것같아요.
정말 옷이 살에 닿는 느낌이 너무 기분이 좋아요.
시원하고 가볍고..
잠깐 피팅하고 벗었는데도 촉감을 잊을수가 없어요.
요 치마 사세요~ 강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