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화이트라도 형광 흰색 아닌, 사진보다 조금 더 웜톤으로 보여요.
두께감 있고 보들보들한 원단이예요.
제 덩치가 키 크고 어깨랑 가슴도 있어서 66반정도 입어야 하구요-
슬프게도 요즘은 나잇살인지 없던 배까지 나오기 시작함 ㅠㅠ
원래 목 라인이 답답하게 붙거나 어깨가 부하게 떠보이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요건... 음... 제눈에 약간 여리해보인다 해야 하나?
암튼 내 마음 속에 있는 슬림한 그 라인을 어깨 쪽에서 딱 잡아주고
아래로는 적당히 힘있게 떨어져서 핏이 딱 맘에 들어요.
지금 입고 있는데,
정말 자주 입게 될듯 해요.
결론은 요것도 대 성공~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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