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cm라 S를 사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M을 샀는데 복숭아뼈 살짝 위로 롱롱 드레스로 걍 괜잖은거 같아요. 어깨 품이 나뉘는 디자인이 아니라서 별로 티가 안나는거 같기도 해요.
애들 등하원에 그냥 후딱 한벌만 입고 슬라이드 신고 나갔다오기 딱 좋아요. 소재에 따라 구김있고 후즐근한 다른 쇼핑몰 제품도 많은데 데일리룩은 촥 떨어지는 옷감이랑 살짝 나는 광택이 정말 잘 산거 같아요. 30대 넘으니까 비슷한 디자인이라도 그냥 막 입고 버리는 싼티옷은 이제 거르게 되는데 데일리는 믿고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