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숄을 두르는 맛(?)을 알게되서 기본 직사각형 말고 더 편하게 두를게 없을까..하며
델룩 숄 몇개 둘러보다가 청남방이나 베이지톤 니트랑 매칭하기 좋을꺼 같아서 구매했어요!
꽤 톡톡해보이지만 무게감은 생각과 다르게 가볍구요!
폭닥하니 포근함이 느껴지는 재질이라 쌀쌀한 날에 두르기
딱 좋은듯 합니다.
코디처럼 청남방에도 어울리는 아이보리에 가까운 밝은 베이지고,
델룩옷이 많아서 베이지색 니트가 많은데 여기저기 그냥 얹어만줘도 굿!
맨투맨티에도 어색하지 않은 만능 숄이네요~